![]() |
▲ⓒ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구마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을 열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토양에 대한 이해와 토양관리법, 고구마 병해충 적기 방제법 등 땅심을 살려 지속적인 고품질 다수확의 고구마 생산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고창군은 고구마 재배 면적이 1300㏊에 이르며 생산량은 약 2만 5000톤에 달한다. 황토와 기후적 조건이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군 농산물만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 저변을 확대해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