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 17일까지 후보자 면접 진행 예정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공모 공고에 기초단체장 후보에 50명, 광역의원 후보에 100명, 기초의원 후보에 296명, 총 446명 접수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윤준병 공관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거론되는 후보 응모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라며 “전북의 미래 4년을 내다보고 전북과 각 시·군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가나다 순으로 □전주시장 ▲우범기 ▲유칭희 ▲조지훈, □군산시장 ▲강임준 ▲김상훈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정읍시장 ▲김민영 ▲유진섭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남원시장 ▲윤승호 ▲이상현 ▲최경식, □김제시장 ▲구형보 ▲박준배 ▲신성욱 ▲정성주 ▲정호영, □완주군수 ▲국영석 ▲두세훈 ▲송지용 ▲유희태 ▲이돈승,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서정호 ▲황의탁, □장수군수 ▲양성빈 ▲장영수 ▲최훈식, □임실군수 ▲김진명 ▲신대용 ▲정인준 ▲한병락 ▲한완수, □순창군수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최영일, □고창군수 ▲김만균 ▲박수열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로 총 50명이다.
공관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여성 후보자 추가 공모에 따라 후보 접수자는 변경될 수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일 ‘‘예외 없는 부적격’ 심사기준’, ‘‘부적격’ 심사기준’, ‘공천심사 방법’, ‘공천 가감산 비율’ 등을 담은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추전 심사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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