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지역화폐·시장상권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심층 점검하며 책임 있는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 95% 축소,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 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 기반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회혁신경제국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타지역 운영, 기존 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지표 급락 등 사업 구조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등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고 회복친화형 보증체계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이 특정 지역에 편중된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특히 경제실 감사에서는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장기 독점 구조(경기 87%), 시군 플랫폼 분절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 기반 지역화폐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채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삶을 바로 세우는 핵심 의정활동”이라며 “우수위원 선정은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며,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민생정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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