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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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영광군청에서 영광뉴스&TV의 벽시계 376개 기탁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2번째 김준성 영광군수, 3번째 영광뉴스&TV 이규빈 대표 (사진= 영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영광뉴스&TV는 지난 27일 영광군 관내 전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벽시계 376개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규빈 대표는 따뜻한 신문,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 가장 낮은 곳에서 자리하는 친근한 신문이라는 창간 이념을 밝히며 “영광군 경로당의 시설 개선과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벽시계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언론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의 삶의 현장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마을 경로당의 시설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창간된 영광뉴스&TV는 인터넷 방송사와 신문사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날카롭고 심도깊은 보도로 군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광뉴스&TV는 읍내 중심부에 고해상도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읍면단위 실내 곳곳에도 LED전광판을 설치해 새로운 패러다임 비즈니스 멀티미디어 방식을 채택, 지역신문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국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4월 5, 9,15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영광군민을 위한 1억원 경품 대잔치를 비대면 추첨으로 실시한 바 있다.
유튜브로 중계된 경품추첨은 코로나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그리고 나눔의 보람을 안겨주기도 했다.
신생 지방 언론사로서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협찬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가히 지역민들의 신뢰척도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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