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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담양군이 가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방문수거를 시행한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배출방법이 어려워 가정에 장기간 방치·보관 중인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확대와 국민의 불편 해소를 통해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수거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등 중·대형 전자제품이며 폐가구, 전기장판류, 의료기기 등 및 고정 설치된 제품은 미리 철거를 해 놓아야만 수거가 가능하다.
온라인 또는 콜센터 등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배출예약을 하면 수거 및 운반 전담반(환경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정해진 날짜에 방문 수거해간다.
군 관계자는 “직접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해 폐가전제품의 불법적인 처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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