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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노동저수지 생태문화길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노동저수지 둘레길은 전북1000리길 ‘고창읍성길’에 포함된 600m 수변 생태문화길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자연마당 조성 이후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급증하면서 주변관광시설을 연계한 생태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저수지 생태문화길을 확충했다”며 “경관이 수려하고 환경이 깨끗할 뿐 아니라 고창읍에서 가까워 군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고 설명했다.
고창군은 노동저수지는 물론 인근 고창읍성, 자연마당과 전불길 등 주변관광시설을 연계하는 생태문화공간 조성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동저수지 생태문화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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