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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9일 지역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았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행안면 삼간리 한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는 올해 부안군 첫 모내기이며 조생종인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 군수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이앙작업을 돕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앞으로 이뤄질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문제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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