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로 만나는 해남 시인들의 깊은 시 세계 … 수상작 38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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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공모전 일반부 대상 김윤아 (사진=해남군) |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올해 공모전은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들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5월 작품 접수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270명이 422작품을 응모, 전문가의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총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김윤아씨(경남 김해), 학생부 대상은 김윤이 학생(경남 통영)이 차지했다. 두 수상자 모두 김남주 시인의 ‘별’시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6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전시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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