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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관영 전북도지사, 장봉근 JBK LAB 회장, 이성열 JBK LAB 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순 (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이비케이랩이 전북 익산시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20일 익산시는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이비케이랩은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6만 600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도와 함께 이번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기업인 제이비케이랩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익산시 핵심사업이자 미래먹거리인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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