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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전경.(사진=안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3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오는 연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의 분야인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드론 진로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드론 아카데미, 드론 활용 자격증반 운영, 중·고교생 드론 동아리 지원 등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산업 진로체험 거점센터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거점센터 선정을 계기로 신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안양시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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