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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과 허원욱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북 청주시 허원욱 공직자윤리위원장이 청주시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임기를 마치는 허원욱 위원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재산·취업 심사를 통해 청주시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동안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공직자가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확립할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깨끗하고 청렴한 청주시의 위상을 높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지난 2016년 9월 3일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위촉기간 동안 개최한 총 15회의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모두 참석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여부 확인 및 승인 등을 심사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 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5인으로 민간인 위원 3명은 법관, 교육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 중에서 위촉하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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