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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는 오정지역아동센터, 정신재활시설인 한빛둥지 가족과 함께 ‘피자로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피자 40판을 함께 만들어 기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요리체험교실 쿠키런에서 ‘피자로 사랑나누기’ 가족봉사단 활동을 가졌다.
‘KOMSCO 가족봉사단’은 2016년부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달 ‘사랑의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대전시 서구 내동에서 진행된 이번 ‘피자로 사랑나누기’는 오정지역아동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한빛둥지 가족과 함께 했으며, 피자 40판을 함께 만들어 기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조폐공사 직원들의 자녀들은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피자를 "지역아동센터의 형·언니들에 배달된다"고 하자 "보람있는 일"이라며 기뻐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우는 가족봉사단 봉사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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