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9개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에 긴급자금 지원.
- 119와 응급실에 대한 이해와 존중 필요.
- 어두운 터널도 반드시 끝이 있다 우리함께 하자.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프지 마세요.”가 명절 인사인 올 한가위, 참 참담하다. 세계적인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늘이 연휴 이틀째다, 김 지사는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경기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을 점검했다. 또 명절에도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대원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경기도는 9개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에 긴급자금을 지원했다고 했다. 하지만,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정부가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도 부탁드린다며, 119와 응급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며. 높은 시민의식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어두운 터널에도 반드시 끝이 있다며, 우리함께 인내하며 버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연휴 기간 몸이 불편한 분은 응급의료포털 또는 경기도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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