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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이 도시안전국 관계 공무원에게 문제점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 중구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안전도시국 주요 사업 추진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제2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진행한 이번 현장점검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중구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보문3구역 주거환경 정비개선 사업 현장 등 지역 7개소에서 펼쳐졌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은 각종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활용 및 유지보수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소요 예산 대비 사업 실효성과 구민 편익 증진에 대해 관계 공무원에게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정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안전도시국 사업은 업무 특성상 대규모 예산 투입과 중·장기적 사업추진부터 유지관리에까지 구민의 혈세 투입이 필연적"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재발 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안전도시국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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