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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미래농산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는 농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재직자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부안군과 전북대, 산업체가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해당 학과의 교육과정은 총 120학점으로 구성되 있으며 학과과정을 통해 에코농산업벤처산업기사, 사회적 치유농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이루어져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졸업 시에는 전북대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지원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전북대와 3자 운영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농·수산업 및 식품 산업체 재직자 또는 농·수산업 등 1차산업 종사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와 부안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 또는 전북대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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