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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25일 추진한 이번 체험에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임실초 학부모 최 모씨는 “집안일과 직장일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갔는데 이렇게 군에서 힐링 체험을 추진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 들판과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가사와 직장 스트레스 그리고 학부모로서의 스트레스로 누구보다도 힘든 학부모님들께 힐링의 시간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문화 학습을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 활동, 봉황 인재학당과 임실군립도서관에서의 교육 등 자녀들의 문화 활동과 교육 여건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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