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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대곡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소사-대곡’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환경이 개선된 점을 축하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 의장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은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밀집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그간 주민 불편이 많았다”며 “착공 7년 만에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길이 완성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 연장으로 경기 서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도민들의 통근시간이 크게 단축 될 전망”이라며 “서해선 개통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로 이어져 지역주민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대곡~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 길이의 복선전철로 2016년 착공해 지난 1일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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