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전남 수출액 208억달러 역대 최고

2019년보다 49.4%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김명진 기자 | kim9947@hanmail.net | 입력 2022-06-22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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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라남도는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증가한 208억 2천만 달러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49.4%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석유화학제품이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76억 달러, 석유제품이 105.1%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5% 증가한 2억 5,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김 9천800만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30.4%), 전복 2,000만 달러(52.2%), 오리털 1,500만 달러(53.4%), 분유 1,400만 달러(9.1%) 등으로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44억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2.7%), 미국 6억 달러(62.4%), 호주 16억 달러(380.2%), 베트남 14억 달러(100.0%), 일본 13억 달러(16.5%) 순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착된 화상상담,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마케팅 지속 추진과 코로나19 완화로 3월 이후 재개된 미국 애너하임 식품박람회,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LPGA 연계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케이푸드(K-Food)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자치단체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등 7개국으로 확대하고, 우수 농수산식품의 코스트코 입점과 8개국 21개소의 전남 상설판매장 운영 등도 한몫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 전통적 마케팅뿐만 아니라 아마존 브랜드관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운영할 전남 자사몰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변화에 적합한 마케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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