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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2023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023년 국비확보가 필요한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단·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한 시민 요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북 거점형 산휴 건강센터 건립 ▲친환경 중형급 수소굴착기 개발(R&D)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신축 ▲만경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스마트 하수관로 도시침수 대응체계 구축 ▲심포 갯벌 자연사박물관 건립 ▲농촌재생뉴딜사업 등 44개 사업(총사업비 2515억원)의 추진 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중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2.0(디지털·그린·휴먼뉴딜), 일자리, 환경, 국가균형발전 등에 부합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게 김제시의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제 미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뜻을 한데 모아 발굴 초기부터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전략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중앙부처, 전북도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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