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반성하며 이러한 일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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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사과문.(사진=부여군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흥주점을 방문한 충남 부여군의회 의원이 출입자 명부 작성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진광식 의장이 사과했다.
진광식 의장은 의회 홈페이지에 “재삼 사과의 인사를 올린다”며 “유흥주점에서 출입명부 작성 거부한 기초의원이 부여군의회 의원 중 한 의원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 연초부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한해동안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며 감염병 확산방지에 노력하시는 국민여러분과 부여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초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부여군의회는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할 것이며 윤리강령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의장의 사과문은 의회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도 아니고 공지사항 게시판도 아닌 자유게시판에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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