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지난 7월 대전국악방송 개국과 함께 전 국민 69%의 가청권을 갖게 된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연말을 맞아 특별좌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전국악방송에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하는 미래 전망 토크쇼(대전.세종 지역 수신 : FM 90.5 MHz) ‘전통예술, 4차 산업혁명과 마주하다’가 특별좌담 형태로 꾸며진다.
이날 프로그램은 4차 산업시대과 전통예술에 대한 것이다.
대담에는 전통문화예술 종사자와 과학기술인들이 직접 나섰다.
과학기술 분야전문가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임현균 센터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커뮤니케이션전략부 이순석 부장이, 전통문화예술 분야에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김희선 실장과 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대표가 출연한다.
한편 국악방송은 대한민국 전통 및 창작 국악 보급 교육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재단법인으로 2000년 12월에 국립국악원의 주도로 개국해 대한민국의 전통음악 국악을 중심으로 방송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고 있다.
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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