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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달 30일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편승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 행위, 관행적 비리 등 적발시 엄중문책으로 선제적 차단에 나섰다.
대전 서구청에 따르면 공직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내달 5일까지 특별 공직 감찰 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복무 기강 확립 주요 감찰내용은 출·퇴근 시간 및 중식 시간 준수 여부, 음주운전 행위, 공직품위 손상행위와 금품·향응 수수행위, 인허가 청탁행위 등 직무와 관련된 토착 비리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아울러 대민 친절봉사 강화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지상담실 운영관리실태 등 주변 환경 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식 감사위원장은 “감찰결과 적발된 사항은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과 수범사례는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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