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출연했으며, 출연금의 12배인 84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군이 지정한 보증기관에서 보증을 제공하고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군은 대출 이자 중 최대 1.5%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대폭 낮춘다. 또한 보증료율 역시 0.9% 이내로 우대 적용되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건설업·제조업·광업·운송업의 경우 10인 미만, △도소매업·각종 서비스업은 5인 미만이어야 한다. △금융기관과 여신 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그리고 △금융 보험업이나 사치·향락적 소비·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례보증 자금 신청·접수는 관내 시중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안군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 경제진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태안출장소(하나은행 태안지점)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서 총 84억 원(237건)의 성과를 거두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