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8일 이들 3개 기관은 미호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불과 7개월 만에 온라인 출하 100톤을 실현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의 품종·생산기술 지원 ▲홍동농협의 가공 및 품질관리 ▲씨에스조선푸드의 온라인 유통·마켓 운영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미호벼의 품질 표준화와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담당했고, 홍동농협은 제품 선별·건조·저장·포장 등 미곡처리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브랜딩·소비자 대응·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을 잇는 3자 협력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다품벼, 빠르미2 등 우수 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홍성을 대표하는 온라인 브랜드 쌀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충남농업기술원 개발 고품질 벼 품종을 통상실시권 확보를 통해 확대 시키고 있으며, 이번 100톤 출하 성과는 홍성군 고품질 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미래 온라인 농산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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