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배방읍 주민 제안으로 2025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오감 자극형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영양 가득 카나페 ▲고급중식 고추잡채·꽃빵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퓨전 감자뇨끼 등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5일 공수10리 경로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월 28일 장재2리 마을에서 최종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용 읍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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