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충청남도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당진시는 28일 이번 성과를 발표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심사를 맡았다.
당진시는 특히 기관장의 이행 노력,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체감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당진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금 확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소극행정 예방 및 안내서 제작·배포 등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당진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은 당진시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