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다.
새로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내에 위치해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아동에게는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다자녀·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아동을 1순위, 맞벌이 가정 초등 고학년을 2순위로 우선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제공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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