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 미우센은 유럽 주요 무대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맑고 정확한 터치 속에 담긴 깊은 서정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타루 히사스에는 ‘깊이 있는 감성 전달’로 주목받아온 연주자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 관객까지 사로잡을 만큼 풍부한 감정 표현을 자랑한다.
두 연주자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 가을의 낭만을 담은 대표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동시에 드러내며, 가을 저녁 당진의 무대를 음악으로 물들일 것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7월 22일 화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7월 24일 목요일부터 일반 예매가 열린다.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당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세계적 수준의 콩쿠르 우승자 연주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아한 클래식의 정수를 전하고자 하는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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