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야간민원실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우미린 풀하우스를 비롯한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등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가구 등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민원실 창구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제외) 민원팀에서 운영하며, △전입신고 접수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 지원금 안내 및 신청서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제증명 발급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번 야간 민원실이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워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지난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 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와 함께 전입신고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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