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진로체험 교육은 용인특례시와 다보스병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병원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의료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료 직군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료 직군 소개, 멘토링, 병원 견학, 직무 체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5명씩 의사·간호사·약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6개 의료 직군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보스병원은 참관을 넘어 수술실 체험, 혈액 검사, 약품 조제, 파라핀 치료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병원 진로체험 교육은 청소년들의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작년 중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발판으로, 올해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더 많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8일 다보스병원과 ‘지역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9일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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