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진료를 이어간다.
시는 시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소 진료실과 와촌·쌍류·송학·송곡진료소 등 보건진료소 4곳 하루씩 순환 운영하며 필수 진료 수요를 분담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9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명절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 세종시티앱,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똑똑앱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진료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증 및 비응급 환자는 응급실이 아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모두가 건강한 한가위가 되도록 시민분들께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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