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이주지역 빈집 순찰로 시민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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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전보안관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재개발·재건축 공사·철거현장과 이주현장 8개소에 안전보안관 50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에 앞서 안전보안관들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요령과 주의사항, 공사차량 실명제 운영에 따른 순찰과 시민 안전통행 유도 방법 등 안전 활동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공사현장 펜스 점검 시 주요점검 사항과 이주지역 야간 순찰점검 시 유의사항 등 시민의 안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광명시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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