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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회에 전시된 조선 19세기 청화백자장생문호.<사진제공=경기도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1일부터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연다.
총 4부로 구성된 상설전시회는 경기도자박물관 2층 제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1부는 ‘고려·조선의 도자기’를 주제로 고려시대 초기 청자부터 조선후기 청화백자까지 총 100여점을 전시해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장품을 조명한다.
2부 ‘생활 속의 백자’는 조선시대 일상에서 쓰던 백자의 모습을 재현하는 공간으로 사랑방(서재),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백자를 전통가구와 함께 전시하며 박물관 소장 유물 45점을 선보인다.
3부는 ‘경기도의 도자기’를 주제로 도편 1110여점을 고려전기~조선후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전시, 경기도의 도자 특질을 참고 자료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4부는 ‘근·현대 전통도자’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근대 유물 9점, 현대작품 7점을 선보이며 현대작품은 유근형, 정규, 유강열, 한창문, 안동오, 지순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여주 도자세상 세계생활도자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관전 ‘간이역:6인6색’전을 개최하고 있다.
도예, 유리, 수채화 작가가 참여해 간이역의 풍경을 담아내는 이번 전시는 도예작가 이지원·최서연·한정은 유리 작가 김수연·이정원 수채화 작가 백승미가 참여했다.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공모 대관전 사업은 작가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 마련과 도자작가들의 홍보기회를 마련하고 도자 단체 전시유치를 통한 재단 홍보 및 작가의 지원기회를 마련하자는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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