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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시회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 14일~16일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안전산업박람회 행사장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시회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 이하 박람회)’에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업계 및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일상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는 11월 14일~16일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는 안전산업분야의 약 300여 기업·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지난해의 경우 23개 국가 36개사, 총 4만6334명의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해 약 1,89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에는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수출상담회, 통합 비즈니스 수요 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들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국내 안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자체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할 경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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