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진어묵의 19번째 직영점인 인천공항점 모습.<사진제공=삼진어묵> |
[세계로컬신문 남성봉 기자] 부산의 대표어묵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인천공항점을 18일 전격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동시에 오픈하는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삼진어묵의 19번 째 직영점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57.65㎡ 규모로 입점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에 최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 공항기능을 강화하는 등 쇼핑 및 맛집공간을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개장 전부터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에서는 어묵고로케 및 다양한 수제어묵과 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게 특화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비행기탄 꼬마땡세트'의 경우 한입사이즈의 꼬마어묵들로 구성돼 기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바른세트'는 매생이, 파래, 단호박, 연근 등 건강한 식재료들이 들어간 어묵들로 구성,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일품세트'는 삼진어묵 인기 고급어묵들로 구성한 세트로 여행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매장 한 켠에는 어묵코너를 마련해 즉석에서 조리된 국물과 다양한 꼬치어묵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삼진어묵은 기존 어묵제품의 포장특성으로 인해 위탁 수하물 발송이 어려웠던 부분을 감안해 일부 세트제품을 진공포장으로 리뉴얼하고 위탁수하물 탁송 및 휴대수하물 반입이 가능하도록 해 기내용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어묵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삼진어묵이 더 큰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시 꼬치어묵 1개 증정, 선물세트 구매고객시 고로케 2개나 고추튀김 1개 증정, 어묵탕 모듬은 30%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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