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식중독 예방대책을 의결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의 식중독 예방대책을 의결하고 개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열린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에서는 부처별 올해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을 비롯해 개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강화, 어린이집 등 유아시설 점검 확대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교육부, 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6개 관련 협회·공사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올해부터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추가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과 확산 방지, 특히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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