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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서울 경복궁에서 오는 5일까지 진행하는 ‘후 궁중문화 캠페인’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이 궁중 미용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로얄 헤리티지-후’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후’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후’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중 최초 연매출 2조 원을 달성한 브랜드로, ‘후’ 브랜드를 통해 ‘로얄 헤리티지’의 가치를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는 5일까지 경복궁에서 ‘왕과 왕후, 비밀의 연향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 궁중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비밀의 연향으로 들어가는 듯한 ‘샤천로드’와 연향 속 로얄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화려한 연향의 밤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해금 특별공연까지 왕과 왕후가 즐겼던 궁중 최고의 축제 ‘연향’을 봄의 정취와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후’가 브랜드 출시 후 그간 쌓아온 자산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한 전시 ‘왕후의 비밀전’도 이달 개최된다. ‘후’의 시그니처 작품 ‘국빈세트’ 등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른바 ‘로얄 헤리티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도 잇따라 출시된다. 화각공예와 봉황 경첩이 만난 궁중예술의 극치 ‘후 환유 국빈세트’를 비롯, 영롱하게 빛나는 황금봉황을 담은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궁중 가구의 길상 장석을 모티프로 한 ‘비첩 예찬 세트’를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로얄 헤리티지-후’ 캠페인은 단기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팝업 스토어, 해외 미디어 초청 행사 등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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