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명의 부모와 아동이 참여해 즐거운 주말을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적어 늘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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