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광역시 청사.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다음달 26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 계획이다.
중국 전역 우수바이어 20개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80여개사와 1:1 매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바이어 20사와 중소기업 65개사가 만나 2147만4000불 상당의 상담을 추진해 651만2000불 상당의 계약이 협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하반기 수출상담회 해당 품목은 식품, 화장품, 공산품 등 생활소비재이다.
주최측은 상담 장소, 통역 등의 지원으로 수출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담 이후에도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전략, 마케팅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대 중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출확대는 물론 일자리 확대를 통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1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 오케이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