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쿠션·멀티팔레트 등으로 구성 ‘롤 더 다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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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가 뉴트로 감성을 담은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롤 더 다이스’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임현지 기자] 헤라가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담은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롤 더 다이스(ROLL THE DICE)’를 한정 출시한다.
29일 헤라에 따르면 베스트셀러인 ‘블랙쿠션’을 비롯해 ‘멀티팔레트’, ‘루즈홀릭 벨벳’을 새롭게 선보인다. ‘멀티팔레트’와 ‘루즈홀릭 벨벳’은 레드, 브라운 2종으로 원하는 메이크업 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은 1980년대~1990년대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애니 앳킨스가 참여했다.
빨간색과 금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용기에 담았다. 용기 중앙에는 과거 헤라 로고에 그래픽 기법을 적용해 건물 간판을 연상시키는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벨벳 소재와 술장 식으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헤라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마치 던져진 주사위처럼 예측할 수 없는 연말의 즐거움과 기대감을 뉴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특히 멀티팔레트는 다양한 제형의 6가지 색상이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돼 있어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 메이크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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