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우수공공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해 248개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복합형·체육관형으로 구분해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설운영의 공정성 등 11개 정량평가와 6개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우수상 5개소, 우수상 5개소, 장려상 5개소 등 총 15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선정에 이름을 올린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연간 약 24만 명의 이용자가 찾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질여과기 추가 설치, 냉·난방기 설비 교체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꾸준한 현대화 작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으며,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기·수요가 높은 종목을 신규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국민체육센터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 환경을 유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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