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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이 방역을 완료하고 10일 정상영업을 재개한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이 방역을 마치고 오늘(10일)부터 정상영업에 나선다.
1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인 압구정점에 지난 2일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전날 오후 늦게 통보받았고, 폐점 뒤 방역을 거쳐 이날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방문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다”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10일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그간 전 매장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소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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