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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동부산점 매장 전경.(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는 내년 2월 동부산점 오픈을 앞두고 부산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장착한 팝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케아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부산 서면역 인근에서 ‘Hej 부산!’ 팝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가 내년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조성하는 동부산점은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측은 이번 동부산점 운영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사람들에게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이 낮은 가격으로도 집을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Hej 부산!’ 팝업은 부산 지역 소비자들이 이케아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소셜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 다양한 쇼룸으로 구성된 홈퍼니싱 솔루션 공간,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이 진행되는 공간 등 총 3개 층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동부산점 개장 이전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동부산점 직원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이케아가 추진 중인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집을 새롭게 꾸며주는 ‘우리집+이케아’ 프로젝트의 주인공도 이번 팝업에서 진행되는 응모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번 ‘Hej 부산!’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을 미리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동부산점은 내년 2월 오픈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해 부산‧경남 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통해 집을 더 사랑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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