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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랑콤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대형 팝업스토어를 26일부터 9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랑콤 신제품 ‘압솔뤼 루비 크림 립스틱’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아시아에서 최초 운영된다. 길이 42m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코엑스 인근 ‘K-팝 광장’에 설치된다.
이 매장은 특히 랑콤 신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화장품 구매가 가능한 ‘키오스크’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픈 당일인 26일에는 랑콤 모델 ‘수지’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면세점 랑콤 매장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압솔뤼 루비 크림 립스틱’과 ‘압솔뤼 드라마 마뜨’ 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1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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