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 혹은 청년 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은‘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책분과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 활동 ▲시정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8년 처음 30명의 위원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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