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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신진 작가 및 대학생들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본사 1층 로비에 갤러리 ‘시선’을 마련하고 비영리 단체 ‘아트앤러브’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GS건설은 신진 작가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나섰다.
16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2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해 이번에 설치한 갤러리 ‘시선’은 신진 작가들이 겪고 있는 전시공간의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S건설은 갤러리 ‘시선’을 통해 작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들은 작품 세계를 회사 직원들과 방문객에게 공유하는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규모는 중대형 갤러리 수준인 약 60평 정도로 전시공간은 ㄱ자 모양의 가변형 프레임을 설치해 작가의 의도에 맞게 공간변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출품 작가는 작품 테마에 맞게 공간 활용 및 전시가 가능하다.
9일부터 13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 ‘아트앤러브’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도심에 위치한 종각역 그랑서울에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한 무료 갤러리 공간을 확보해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향후 전시공간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갤러리 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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