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김현숙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폭넓게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09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평회원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한 이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옥천군새마을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까지 매년 42여 개의 중점 사업을 추진하며 조직의 단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지역의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해 큰 역할을 했으며, 이 공로로 예산군수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 ▲ 사랑의 김장 담그기, ▲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 사랑의 고추장 나눔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행복 드림 옥천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옥천군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봉사정신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맺은 결실로, 향후 옥천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한층 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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