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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 국회의원이 28일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국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발전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은 28일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열린 국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발전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노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 박근혜 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 최초 공개 ▲ 교육부 관변단체 운용 문제 지적 ▲ 체육계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 학교 내 1급 발암물질 '라돈'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노 의원은 대학 내 미투운동과 관련해 '성범죄 교수 솜방망이처벌 방지법(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을 대표발의해 해당 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학교 교실 내 라돈 관리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활성화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의원은 "교육문화체육위원으로서 매진했던 지난 20대 국회 상반기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셨다는 점에서 특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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