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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 상품 전문 올랜드아울렛의 하이리퍼브샵 ‘올소’ 1호점 전경. (사진=올랜드아울렛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국내 최대 리퍼브전문 올랜드아울렛은 하이리퍼브샵 ‘올소’를 론칭하고 파주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올소’는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슬로건으로,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 목표로 판매한다.
또한 ‘올소’ 브랜드 론칭과 함께 경기 파주시 올랜드아울렛 본점에 ‘올소’ 1호점을 약 300평 규모로 오픈하고, 2021년까지 전국에 10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출산·육아·애견·홈인테리어 제품 등을 100% 리퍼브 상품으로 선보인다”며 “이들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2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올소’ 론칭 기념으로 최저가로 선보이는 상품들은 생활가전용품 쿠쿠 밥솥은 인터넷 최저가(37만8590원)보다 저렴한 25만9000원에 판매하며, 식품류도 농심 ‘신라면(5개)·안성탕면(5개)·얼큰너구리(5개)·짜파게티(5개)’ 묶음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1만3,860원)보다 저렴한 8,316원에 제공한다.
생활용품도 피존(3100㎖)을 인터넷 최저가(5.480원) 보다 저렴한 3.000원에 제공하며, 이밖에 삼성·LG전자의 고화질TV 등 가전제품과 식품·패션·스포츠 분야 제품 등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다.
서동원 올랜드아울렛 대표는 “올소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저가로 최상의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쇼핑 공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쇼핑 트렌드를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새로 꾸미다’라는 의미인 ‘리퍼비시(refurbish)’의 약자로서, 리퍼브 매장에서는 고객이 구매한 후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에 따라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에 전시된 상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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