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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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화된 마음안길에 아스콘을 덧씌우고 있다. (사진=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봉관 기자] 고창군이 올 상반기 군비 5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하반기 군비 3억 원을 추경 반입 관내 상수관로 매설 등으로 노후화된 마을안길에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14개 읍·면을 통해 마을안길 노면이 불량하고 울퉁불퉁해 마을주민과 차량통행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사업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신청받았다.
이후 마을이장,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해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착공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꾸준한 예산확보를 통해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및 보행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안길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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